[블록체인] 블록체인을 통한 부동산 거래가 가능할까??

[블록체인] 블록체인을 통한 부동산 거래가 가능할까??

 

 

 

안녕하세요~ 치즈호떡입니다.

 

외신뉴스를 좀 보던 차에 신기한 내용을 보게되어서 공유하고자합니다.

 

물론 소식 빠르신 분들이나 블록체인에 더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이미 잘 알고 계신 내용이겠지만~

 

나름 제가 흥미로웠던 내용을 정리해보겠습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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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뉴스 링크를 공유해드릴게요~

 

링크

 

 

 

한번 읽어보셨나요??

 

요약하자면, 우쿠라이나에서 6만 달러 상당의 부동산이 최초로 블록체인을 통하여 거래가 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요즘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 관련하여 블록체인 이야기가 많이 오르내리고 있는데

 

단순히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이 가상화폐를 위한 것이 아니라 거래 수단의 하나가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입니다.

 

모든 금융상품이나 자산은 금융당국, 은행, 거래자 등 이해관계자 간 신뢰를 보증할 수 있는 증권이나 보증서 같은

 

거래의 절차가 필요합니다.

 

부동산에서도 그러한 절차가 확실하게 존재합니다. 우리가 괜히 공인중개사를 끼고 거래를 하는게 아니지요..

 

계약서의 중요성은 말씀안드려도 잘 아실 겁니다..

 

그래서 항상 계약을 할 때도 조심조심 신중하게 하게 되지요..

 

 

 

그런데 이런 거래를 블록체인으로 할 수 있다???

 

새로운 거래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과정이라고 저는 느껴집니다.

 

서로 믿을 수 없는 사람과 사람의 거래에서 필요한 절차들을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이 대체한다는 것은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동산을 구매한 Michael Arrington이라는 사람은 심지어 우크라이나에 방문도 하지 않고 6만원 상당의

 

부동산 거래를 온라인으로 진행했습니다. 이번 매매는 가상화폐 이더리움에 적용된 블록체인 을 통하여 이루어 졌다고 합니다.

 

블록체인을 쉽게 표현하면 암호학적으로(Cryptographically) 안전한 장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모든 거래 정보는 블록체인에 포함된

 

수많은 컴퓨터에 저장이되어 속임수를 방지하게 됩니다. (모든 컴퓨터의 데이터를 한번에 바꾸지 않는 이상 속임수는 발견되기 때문)

 

이 기술은 기존에는 비트코인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개발되었지만, 거래에 활용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현재, 태양열 발전 전력 등 다양한 거래에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블록체인 거래는 기존의 종이로 이루어진 계약서를 대체하고 거래에 신뢰를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됩니다.

 

이번 매매는 Propy라는 회사를 통해 이루어 졌지만, 이 회사 뿐만 아니라, 글로벌 부동산 기업 REX는 매매자들과 중개인들을 글로벌하게

 

연결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ATLANT라는 회사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자산 소유권을 통하여 권리소유자들이 회사를 공동 소유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시도들은 단순히 거래 방식을 대체하는 것을 뛰어넘어 국가의 정책 및 제도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Propy는 현재 우크라이나 정부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도를 어떻게 개선할 건지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가고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부동산을 포함한 자산거래를 할 때 신뢰를 원합니다. 누구도 속고 싶지않습니다.

 

이러한 욕구는 블록체인의 성장을 더욱더 빠르게 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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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정리를 하고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블록체인 이란

 

블록체인은 흔히 "공유된 거래장부" 라고 합니다. 블록체인내 모든 사용자들은 같은 네트워크 속에서 같은 거래장부를 가지게 됩니다.

 

각각의 거래장부는 10분에 한번 갱신됩니다. 장부는 조작될 수 없도록 과반수가 인정한 거래내역만 장부에 기록되게 됩니다.

 

네트워크에 속한 사용자들은 수천만을 넘어 수억명이 된다면 거래내역을 조작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지고 이것은

 

거래장부의 신뢰성을 보장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얼굴 모르는 상대방을 신뢰할 수 있을 수는 없습니다. 네트워크에 어떤 공격을 해올지

 

어떤 피해를 입을지 의심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블록체인에는 특유의 계산력을 추가하여 이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네트워크 참여자들은 일정 난이도의 수학문제를 풀어야만 네트워크의 장부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경우 화폐 생성)

 

하지만 2013년에 이미 비트코인 블록체인의 경우 세계 1위~500위 슈퍼컴퓨터의 연산력을 모두 합친것을 뛰어넘었다고 합니다.

 

사실장 조작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