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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분석] 5G 관련주 중계기 <쏠리드>

[종목분석] 5G 관련주 중계기 <쏠리드>

 

 

이번에는 5G 관련주 중 <쏠리드>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쏠리드는 무선/유선 통신사업을 하고 있는 업체로서 중계기 업체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 1위 글로벌 5위 중계기 업체입니다.

 

0. 기본 정보

 

 

 

공시를 보면 이렇게 많은 종속회사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복잡해 보이지만

 

1. 쏠리드네트웍스 : 유지보수업체

 

2. 케이알에프 : AMP 개발

 

3. 쏠리드 에듀 : 전자 칠판

 

4~6 SOLiD : 해외판매 법인

 

7. 윈텍 : 방산업 (내부에서 분사)

 

8~9 쏠리드 팬택홀딩스, 에스엠에이솔루션홀딩스 : 경영 컨설팅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유의미하게 보셔야할 종속회사는 윈텍 과 에스엠에이솔루션홀딩스 정도 가 되겠습니다.

 

윈텍은 방산업을 영위하고 있는데 적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1분기 통신분야에서의 흑자가 윈텍의 적자 때문에

 

빛을 보지 못하기도 하였습니다.

 

에스엠에이솔루션홀딩스 는 2015년 법정관리 대상이였던 팬택을 인수하기 위해 만든 법인이었습니다.

 

이후 2017년에 매각대금 1000만원에 팬택을 케이앤에이홀딩스에 매각하게 되었습니다.

 


 

1. 주요 매출원

 

 

통신장비 93%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쏠리드> 는 국내에서는 SKT,KT,LGU 를 고객을 하여 신규장비 투자, 망 품질 경쟁으로 인한 투자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도 3G/LTE에 대한 운영과 데이터 트래픽에 대한 서비스 고도화에 따른 유/무선 장비로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은 DAS(Distributed Antenna System 분산안테나 시스템)과 ICS(Interference Cancellation System 간섭제어 시스템)으로서

 

음영지역을 해소하는 역할을 합니다.

 

중계기는 4G와 5G가 공존하는 초기 5G 서비스에 적합할 것으로 보이며, <쏠리드>는 5G 상용화에 대비하여

 

유선장비인 WDM-PON 장비를 개발하였습니다. 기존 장비보다 더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합니다.

 

 

SKT/KT 5G 중계기 매출발생은 18년 4분기 부터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5G 주파수 경매가 6월에 끝나고, 8~9월 까지 각 통신사 별로 장비 테스트를 하게 되고

 

19년 3월 상용화를 위해, 9월부터는 발주가 본격적으로 나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2. 관련 이슈

 

해외시장

 

해외시장에서는 인빌딩 시장 중심으로 투자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Carrier Market(Sprint, Verizon, T-Mobile) 등 대형 이동통신사의 공식 벤더로써 지속적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일본과 같은 선진국에서는 꾸준히 인빌딩 설비에 투자를 해왔습니다.

 

한편, 유럽은 연이은 테러로 인하여 안전/보안을 위한 인빌딩 투자에 적극저긍로 나서고 있습니다.

 

주로 항공/항만/공공장소/철도 등의 투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통신시가 아닌 공공기관, 빌딩관리업체, 부동산 업체 등

 

판로가 다양해지는 현상으로써, 긍정정인 요소라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영국 공공부문 수주 규모를 볼때 19년 1분기에는 매출액 100억원을 예상하는 리포트도 있습니다.

 

 

미국/일본을 대상으로 DAS(Distrubuted Antenna System 분산안테나 시스템)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내 경쟁업체

 

10여년간 중계기 업체들이 사업을 중단하면서 , 국내 업체는 4개 업체로 감소하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SKT/KT에 동시에 매출을 발생하고 있는 업체는 <쏠리드가>유일하며, 해외사업도 영유하는 업체는 더욱 없습니다.

 

 

 

4G의 약진

 

5G가 상용화가 되어도 4G가 없어지진 않습니다. 기존의 4G를 위한 중계기도 꾸준히 필요한 것입니다.

 

또한, 처음 출시될 당시 4G는 75Mbps 였지만,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인하여 현재는 1Gbps 수준까지 빨라진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4G 관련 중계기의 수요는 여전히 유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꾸준한 계약체결

 

전자공시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쏠리드>는 SKT, KT와 꾸준히 계약을 체결하고 있습니다.

 


 

 

3. 리스크

 

1. 경쟁자 스몰셀

 

5G에서는 스몰셀이 중계기를 대체할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스몰셀의 비중이 커지면 커질 수록 중계기 시장은 위축되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5G에서도 중계기는 여전히 필요합니다. 스몰셀이 비록 트랙 분산에는 더 효과적일 수 있지만,

 

통신사들은 기존의 중계기 망을 줄이면서 스몰셀로 새로운 망을 모두 구성하는 것이 매우 부담스럽습니다.

 

 

통신계열 업체들의 보수적인 성향 상 망구성을 급격하게 바꿀 가능성은 낮다고 예상됩니다.

 

<쏠리드>에서는 5G 에서도 인빌딩 장비 중 70%는 중계기가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 종속업체의 불안함

 

앞서 언급했듯이, 통신분야에서는 꾸준히 흑자를 내고 있으나, 종속업체 관련 이슈 때문에

 

적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윈텍"은 방산업을 영유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방산업이 저조했다는 사실과 함께

 

적자를 기록하였습니다. 자체적으로는 내년 초 부터 이익이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3. 팬택

 

2015년 팬택 인수로 휴대폰 사업을 시작하면서 재무상태가 매우 악화되었습니다.

 

2017년에는 팬택 지분을 모두 매각하여 통신사업에만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 리스크를 벗어난다면 다시한번 실적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4. 환율

 

수출 비중이 큰 <쏠리드>이기 때문에 환율이 내려가게 대면 매출이 감소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달러/유로 의 흐름을 잘 보아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미국 금리가 2~2.25%로 결정됨에 따라, 한국은행도 금리인상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월봉입니다.

 

보시다 시피 2015년 팬택 인수후 2017년 말까지 계속해서 하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팬택의 실패적인 인수를 2017년말에 청산하면서 2018년 부터는 주가 정상화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 고점 대비 50% 정도는 회복한 모습이네요.

 

 

 

주봉입니다.

 

2017년 저점을 찍고 2018년 1분기 실적 개선을 기대하면서 주가가 실적발표 직전까지 급등하게 됩니다.

 

약 3배가 상승한 모습인데요.

 

위에서 언급했듯이, 통신분야는 영업이익이 발생하였지만, 종속회사에서 적자가 지속되면서

 

기대보다 이익이 적게 나타나면서 다시 주가는 하락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전 실적보다는 훨씬 개선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여전히 4000대를 유지하는 모습입니다.

 

 

 

일봉입니다.

 

현재 흐름은 약 박스권을 이루고 있습니다.

 

박스권에서 볼린저밴드 내에서만 움직이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현재 하단에 있는 타이밍이고, 본격적인 발주 시즌으로써

 

쏠리드 주가에 호재가 많은 상황에서 볼린저 하단이기 때문에, 좋은 매수 타이밍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