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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사이드카? 서킷브레이커(CB) 란?

[주식] 사이드카? 서킷브레이커(CB) 란?

안녕하세요. 오늘은 증권시장에서의 사이드카, 서킷브레이커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코로나(COVID-19) 전염병이 전세계적으로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글로벌 증권시장이 모두 하락장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전일 미국 다우(-9.99%), S&P500(-9.51%), 나스닥(-9.43%) 각각 하락하면서 1987 이후

최대 낙폭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금일 우리나라 코스피, 코스닥 또한 하락을 예상하고 있었지만

 

사이드카,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되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급락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투자를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신중해야할 것 같습니다.


서킷브레이커란?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 : 주가가 급등 또는 급락할 때 주식거래를 일시적으로 정지시키는 제도

 

현재 우리나라의 서킷브레이커 제도는 3단계로 세분화 되어있습니다.

 

  조건 조치사항
1단계

전일 대비 8% 이상 하락 (1분 지속)

20분간 거래 중단, 이후 10분간 단일가
2단계

전일 대비 15% 이상 하락(1분 지속)

1단계 대비 1% 이상 추가하락

20분간 거래 중단, 이후 10분간 단일가
3단계

전일 대비 20% 이상 하락(1분 지속)

2단계 대비 1% 이상 추가하락

모든 주식거래 종료

주식시장 개장 5분 후 그리고 장 종료 40분 전까지 발동 가능하며, 1,2단계를 하루에 한번만 발동이 가능합니다.

 

단 3단계 서킷 브레이커는 장이 끝날 때 까지 발동이 가능합니다.

 


사이드카란?

사이드카(Sidecar) : 선물시장이 급변할 경우 현물시장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 하기위한 프로그램 매매호가 관리제도

 

 

즉 코스피, 코스닥의 현물시장에 도입되는 제도가 아니라 선물시장에 도입되는 제도 입니다.

 

금일 오전에 코스피에 도입되었던 사이드카는 선물시장의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적으로 정지 시킨 것입니다.

 

 

코스피 선물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 코스닥 선물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6% 이상 변동하여 1분 동안 지속될 때

 

사이드카가 발동됩니다.

 

 

사이드카 발동 시 주식시장 프로그램 매매호가의 효력이 5분동안 정지됩니다.

 

사이드카는 1일 1회에 한하여 발동 할 수 있습니다.

 

사이드카는 일종의 예비 경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사이드카,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는 증권시장은 공포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안전한 투자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