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대차거래란? 대차거래 이해하기

대차거래란? 대차거래 이해하기

 

대차거래란?

 

대차거래는 주식을 장기로 보유하는 투자자(흔히 연기금, 보험사, 기관 등)가 단기적으로

 

다른 투자자에게 빌려줘서 거래할 수 있는 제도 입니다.

 

대차거래는 흔히 공매도와 비슷한 방식으로 활용됩니다.

 

주식을 매매할 계획이 없는 장기 투자자에게 주식을 잠시 빌리고 수수료를 지급하면서

 

하락이 예상되는 주식을 매도하고 다시 매입하여 되갚는 방식으로 거래를 하여 수익을 발생시키는 것입니다.

 

 

 

장기투자자는 어쩌피 보유할 주식을 빌려주면서 수수료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대차거래자는 하락장에서 수익을 볼 수 있는 구조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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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만 보면 공매도랑 도대체 무슨 차이가 있는건지 궁금해집니다.

 

대차거래는

 

-  장기투자자에게 주식을 빌려서 매도합니다.

 

-  상환기간 : 보통 1년

 

- 대차거래는 매도 이외에도 다른 투자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대차거래가 증가해도 꼭 공매도량이 증가하는 것은 아닙니다.

 

 

공매도는

 

- 보유하지 않은 주식을 거래합니다.

 

- 상환기간 : 공매도 후 3일 이내 주식/채권을 반환해야함

 

- 공매도가 증가하면 대차거래에 포함되어 대차거래량도 증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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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차거래 이유?

 

대차거래를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죠.. 그중 큰 것만 정리해보면

 

1. 하락이 예상되는 주식의 위험을 헷지할 수 있다.

 

하락하는 주식에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거래를 제공하니까요

 

2. 주식 매매가 많지 않은 장기투자자에게 수수료라는 수익원 제공

 

장기로 투자하는 보험, 연기금이나 개인들이 추가적인 수익을 얻기 위해

 

주식을 보유하면서 빌려주기만 해도 배당 수익처럼 추가 수익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즉 빌려주는 쪽, 빌리는 쪽 모두 이득을 볼 수 가 있는 구조입니다.

 

다만 대차거래가 많아 질수록 매도 가능한 수량이 증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공매도가 많아지면 주가에 악영향이 생기는 것은 많은 분들이 반기진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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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차거래 나 공매도에 관련된 거래 내역은

 

주식 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내역을 취합하여 시장에 공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개인이 대차거래를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고

 

공매도/대차잔고 분석을 통해 주가 분석에 활용하는 방법도 소개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