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공부] 좋은 아파트의 조건은 뭘까? - 5
안녕하세요~ 치즈호떡입니다.
오늘도 부동산공부를 이어나가보겠습니당 ㅎㅎ
⑤ 교통, 교육
모두들 알고 있는 역세권을 뺴고 부동산을 논하기는 어렵습니다..
흔히 역세권은 도보 5분이내는 초역세권, 10분이내면 역세권, 15분 이내는 나쁘지 않은 정도
15분이 넘어가면 비역세권으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광고에서 도보가 아닌 차량으로 5분 거리를 역세권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건 잘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광고 그대로 믿는 것이 아니라 직접 방문하여 확인하는것도 중요합니다~!!
지하철이라고 다 같은 지하철은 아니겠지요~! 지하철 노선이 서울 핵심지역을 많이 지나간다면 더 좋은 노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호선, 3호선, 9호선, 7호선을 흔히 골든 노선이라고 분류하고 있으며, GTX도 미래의 골든 노선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노선들이 통과하는 지역을 보면 강남,목동,종로, 여의도, 등등 서울 핵심 지역들을 통과하는 노선들이지요 ㅎㅎ
그리고 지하철 역이 지상인지 지하인지도 보셔야 합니다~ 흔히 지상인 경우는 소음과 미관상 좋지 않기 때문에
선호도는 낮습니다~!!
지하철도 있지만 버스정류장의 위치도 중요합니다~!
역시 도보 5분이내는 좋은 것이고, 10분까지도 나쁘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수도권 외각지역에서는 광역버스정류장의 위치가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도로가 너무 가까워 소음이 된다면 마이너스 요인이 되겠지만, IC가 가깝고 소음도 괜찮은 경우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아파트 진입로가 차량이 많이 몰리는 구간은 마이너스 요인이 될 수도 있으니 , 직접 방문하여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초등학교 접근성은 도보 10분이내면 최고, 15분까지는 괜찮은 정도 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도보 구간에서 횡단보도가 없으면 좋지만, 있더라도 가까운 거리가 선호됩니다.
중/고등학교는 초등학교와 달리 거리보다는 좋은 대학교를 많이 보낼 수 있는 학교가 선호됩니다.
기본적으로 학군이 지역이 선호되지요. 최근 문정부의 정책으로 인한 특목고의 행방에 따라 조금의 변화는 생길 것으로 보이나
학군은 여전히 중요한 부동산 선택의 요소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흔히 서울에서 학원가가 잘 이루어진 강남, 노원 중계, 목동이 인기가 많고, 수도권에서는 판교,분동,일산, 광교등 신도시가 선호됩니다.
⑥ 개발호재
개발호재는 흔히 지역개발사업(재건축,재개발,신도시개발) 와 인프라개발사업(지하철, 도로 건설) 으로 분류됩니다.
지하철 9호선 연장, GTX 및 새로운 도로, 대기업 공장/연구소 이전 등 호재들이 생기면 부동산 가격은 상승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개발호재에도 타이밍이 존재합니다.
소문 - 발표 - 착공 - 완공 단계별 타이밍을 분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공격적인 투자자들은 소문을 통해 부동산을 투자를 하게 되고 실제 발표가 되었을 때는 이미
부동산 시세에 호재가 반영되어 가격상승이 둔화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2009년 신논현 9호선 개통시 개통이전에 부동산이 상승하고 실제 개통 되었을 때문 부동산 상승폭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이런경우, 부동산가격이 지나치게 상승한 경우는 개통이후 오히려 가격이 하락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서울에서는 압구정동 정비계획 및 재건축, 마곡지구 대규모 연구단지, 삼성동 한전부지 건설 등 영향이 주변지역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지하철 노선 연장 및 추가는 부동산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으므로 주시하여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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